정경찬 의무소방원, 소방보조 임무 수행

[전남=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전남 화순소방서는 최근 소방서장실에서 신규 배치된 의무소방원에 대해 전입 신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입한 정경찬 의무소방원은 중앙소방학교에서 4주간 소방현장 실무교육을 마치고, 화순소방서로 전입했다.

신규 의무소방원 정경찬 이방은 1주일간 복무관리 규정,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화재·구조·구급 등 근무환경 적응 훈련이 끝나면, 화순119안전센터에 배치돼 각종 소방업무 및 화재·구조·구급현장에서 소방보조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군 대체복무인 의무소방원은 소방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소방공무원을 보조하기 위해 2002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소방 현장 활동의 보조역할을 수행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화순소방서에는 현재 5명의 의무소방원이 119안전센터에서 화재·구조·구급업무의 보조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도연 소방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의 일원으로서 봉사정신과 책임감을 갖고, 복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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