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센터 교육생 및 팸투어 모집 등 홍보 펼쳐

[전남=내외뉴스통신] 김영택 기자=전남 구례군은 최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케이팜(K-farm)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알리고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상담과 홍보활동을 펼쳤다.

농민신문이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농업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구례군을 비롯한 전국 250여 개 지자체 및 관련업체가 참가해 미래농업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다양한 귀농귀촌지원정책을 선보였다.

특히 구례군은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이하 체류형센터)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체류형센터는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0개월간 농업과 농촌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시설로, 오는 10월부터 2019년도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박노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구례군 농촌사회를 체험하는 팸투어 신청만 100명이 넘었다”며, “예비귀농인들의 수요를 면밀히 파악해 인구 3만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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