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일산 그레이스병원(대표원장 황경진)이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2주기 연속 의료기관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레이스병원은 2014년 '제1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에 이어 이번 제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통과하며 인증유효기간을 2018년 7월 18일부터 2022년 7월 17일까지 연장했다. 유효기간은 4년이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보건복지부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을 국제수준에서 평가해 의료 서비스를 인증하는 제도다. 병원이 의료기관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의료 질적 향상은 물론 환자와 직원 안전 관련 인증 기준을 반드시 충족해야 하고 영역별 인증기준의 충족률을 80%이상 넘어야 의료기관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그레이스병원 황경진 원장은 "2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위해 애써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최고의 여성병원을 지향하며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끊임없는 의료서비스 향상을 통해 지역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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