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중부내륙고속철 개통대비 상생 발전방안 모색

 

[문경=내외뉴스통신] 신재화 기자 = 문경시 산양면청년회(회장 이규선)는 지난 23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토론회를 갖고 민관 상생발전 도모에 나섰다.

 

'청년이여! 삶의 터에서 미래를 고민하고 행동하라'란 주제로산양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고윤환문경시장, 김인호 시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청년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발전을 위한 명사를 초빙해 특강을 가진 후 엄원식 문경시청 문화재담당의 '산양다운 산양', ㈜리플레이스 도원우 대표의 '청춘텃밭 in 산양' 사업에 관한 추진현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년회장을 비롯한 8명이 패널로 나서 향후 2021년 중부내륙고속철 개통인 시점에서 향후 지역이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하고 지역에 추진중인 중점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이규선 산양청년회장은 "2021년 중부내륙고속철도 개통에 맞춰 산양면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지금이라도 지역민들이 추진사업에 관심과 협조을 통해 지역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택 산양면장은 "지역발전에 관심을 가져주는 청년들께 감사드리며 도출되는 의견들을 충분히 수렴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jh9789@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807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