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김규형 기자 = 울산시는 내달 3일까지 '하반기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을 통해 기업의 브랜드 및 제품 홍보, 홈페이지 구축, 기술개발(R&D)사업, 마케팅 등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참여대상 기업은 울산시 소재 인증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이며, 지원한도는 연간 인증 사회적기업 1억 원, 그 외 5000만 원 이내다.
또 예비사회적기업일 경우 최대 지원기간은 5년이며 해당기간 내 최대 3억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 희망기업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갖춰 내달 3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발굴과 수익모델 창출 등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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