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최근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충남도내 가축폐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조소행 농협 충남지역본부장은 26일 홍성군 홍동면 산란계 농장(농장주 김순환)을 방문하여 폭염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위로하고 현장을 살펴봤다.

26일 기준 충남은 도내 278농가에서 닭 452천수, 돼지 1,535두, 메추리 5천수가 폐사하여 약 18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조소행 본부장은 올 여름 폭염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축사관리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을 강조하고 피해 발생시 신속하게 가축재해보험금이 지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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