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 옹진군은 자원재활용 추진의 일환으로 '종이팩 수거지원사업' 을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무분별한 1회용품 사용으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주민 모두가 자원재활용에 적극 동참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3일 밝혔다.


'종이팩 수거지원사업' 의 지원대상은 옹진군민 개인이며 군부대 및 학교, 유관기관․단체는 제외 된다.

 
지원품목은 종이팩(우유팩, 쥬스 등)으로 물기를 제거하고 건조해서 각 지역 면사무소로 반납하면 용량에 따라 일반용 종량제 봉투 5ℓ로 무료교환해 주며, 교환수량은 아래와 같다.

'종이팩 수거지원사업' 을 접한 주민 박모씨는 "의미 없이 버려 질 수 있는 종이팩이 현금과 같은 종량제 봉투로 교환된다고 생각하니 종이팩을 허투루 버리지 말고 꼭 모아야겠다" 라고 말했으며 "이 사업이 나아가 옹진군 자원재활용에 크게 이바지 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아울러 옹진군은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재활용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신규사업을 발굴해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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