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에 의거한 안전점검에 대하여 점검 노하우 공유 및 기술력 향상을 위한 ' 정밀안전진단 기술업무 연찬회' 를 지난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은 공단 관리시설물 중 하나인 근로자문화센터 및 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공단 건축·토목직렬 직원(50여명)이 참여해 안전점검의 노하우 및 시설물 관리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외부 안전진단전문기관, 타 사업장 직원과 소통함으로써 역량을 강화시켰다.


건축물의 소개, 사례발표, 장비사용법 설명, 현장점검 참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외관·비파괴 시험방법 및 점검데이터 분석법, 점검장비의 올바른 측정법과 사용법, 손상등에 대한 보수·보강 방안 등의 내용으로 내실있게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시설물 자체 정기안전점검 시 구조적 안전성과 결함의 원인 등을 즉각적으로 조사·평가하는 능력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보수·보강법을 습득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마음놓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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