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오는 6일 부산·경남방송 KNN ‘메디컬 24시 닥터스’에서는 한길한방병원 방선휘 병원장이 출연해 가장 큰 항암치료 문제점으로 꼽히는 ‘항암 부작용’에 대해 알아본다.

이날 방송에서는 림프종 진단 이후 항암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으로 1년여 동안 치료를 거부한 환자가 통합 암면역치료 병행을 통해 건강한 암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실제 이야기가 소개된다.

특히 과도한 두려움을 가졌던 항암부작용에 대해 특별한 불편감 없고, 오히려 식욕 증진, 체중 증가로 항암치료 중임에도 평소보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현재 항암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많은 환자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방선휘 원장은 “암 치료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항암치료지만 그 과정에서 각종 부작용과 체력 저하가 동반돼 암 환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치료로 분류되고 있다”며 “통합 암면역치료 병행으로 항암부작용 관리와 환자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면역 관리가 뒷받침되어야만 지연 없이 계획된 치료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삶의 질을 되찾는데 도움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수술, 항암·방사선치료는 현재 암 치료에 있어 기본이 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많은 환자가 각종 후유증과 부작용, 심한 체력 저하를 경험한다.

특히 항암치료는 많은 매체를 통해 알려진 것과 같이 암 세포뿐 아니라 정상 세포에도 동일한 영향을 미쳐 여러 부작용을 동반한다.

실제로 대부분의 환자가 항암치료 과정에서 오심과 구토, 골수 기능 억제, 설사 또는 변비, 손발저림, 탈모, 식욕 저하 등 각종 부작용이 동반되면서 심각한 면역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분명 상태를 호전시키는 데 도움되는 치료 방법이지만 항암부작용이 동반돼 몸 상태가 나빠지고 삶의 질이 떨어져 심한 경우 치료 중단 또는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최근에는 항암치료 과정에서 동반되는 부작용 경감, 면역력 회복과 더불어 환자 삶의 질 향상, 생명 연장 등에 도움 받고자 통합 암면역치료를 병행하는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항암부작용 관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8월 6일 오후 7시 30분 방송 예정인 ‘KNN 메디컬 24시 닥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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