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효미 기자 = 서울=내외뉴스통신] 김효미 기자= 코스피가 6일 소폭 하락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18포인트(0.05%) 내린 2,286.50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3포인트(0.04%) 오른 2,288.51로 상승출발해 장중 한때는 2,300선까지 올랐다.

하지만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우하향곡선을 그렸다.

수급동향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억원, 601억원을 팔아치웠고 개인은 17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SK하이닉스(-4.68%), 셀트리온(-2.32), LG화학(-2.56%), 삼성물산(-0.41%) 등이 하락마감했으며  삼성전자(0.11%), 포스코(2.64%), 현대차(0.40%), 삼성바이오로직스(1.53%), NAVER(0.55%), 현대모비스(1.34%) 등은 상승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보험(3.49%), 철강·금속(2.22%), 금융(1.16%), 운송장비(0.96%) 등이 오르고 전기가스(-2.73%), 건설(-2.01%), 의료정밀(-1.05%), 종이·목재(-1.04%) 등은 내렸다.

오른 종목은 452개, 내린 종목은 364개였고 80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40포인트(0.94%) 내린 781.41에 하락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0.45포인트(0.06%) 오른 789.26으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다가 오후 들어 하락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9억원, 778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1천1억원을 매수세를 보였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CJ ENM(0.92%), 나노스(2.05%), 에이치엘비(3.92%) 등이 오르고 셀트리온헬스케어(-2.90%), 메디톡스(-3.79%), 신라젠(-1.18%), 바이로메드(-4.33%), 포스코켐텍(-4.24%), 펄어비스(-0.34%), 스튜디오드래곤(-3.75%) 등은 하락마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달러당 3.6원 내린 1,124.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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