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산3동 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 회원 작품전 열리고 있어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유근 기자 =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구청 중앙현관 로비전시장에서 침산3동 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 프로그램 회원들의 묵향 가득한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윤종식 강사가 진행하는 서예교실은 침산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여명의 회원들이 수강하고 있다.

수강생 중에는 전국 규모의 서예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등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는 회원들이 많으며, 이번 작품 전시회는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창작의식을 고취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김현욱 서예교실 회장은 “이번에 전시하게 된 작품들은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한자리에 모은 것으로 앞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으며,

배광식 구청장은 “은은한 묵향의 매력에 빠져있는 동안 잠시라도 무더위를 잊어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강생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자치센터 운영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작품전시는 8월 한 달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구청을 찾는 민원인들과 지역주민들 누구든 관람할 수 있다.

nbnnews7@daum.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311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