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효미 기자 = 7일 코스피는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며 2300선을 아슬아슬하게 회복했다,

이 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3.66포인트(+0.6%) 상승한 2300.16로 상승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이 홀로 568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83억원, 67억원 매도로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했다.

의약품(2.1%), 전기,전자(1.7%), 제조업(1.13%), 운수창고(0.96%), 서비스업(0.88%), 화학(0.74%), 철강,금속(0.51%), 건설업(0.39%), 유통업(0.05%) 등은 상승마감했다.

반면, 운수장비(-0.06%), 비금속광물(-0.11%), 기계(-0.21%), 금융업(-0.25%), 의료정밀(-0.27%), 보험(-0.27%), 증권(-0.53%), 종이,목재(-0.54%), 음식료품(-0.58%), 섬유의복(-1.35%), 전기가스업(-1.53%), 은행(-1.98%), 통신업(-3.87%)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은 대부분 기업이 상승세를 보였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45,800원) 대비 900원(1.97%) 오른 46,700원에 마감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6.53%), 삼성물산(2.88%), SK하이닉스(1.64%), NAVER(1.22%), LG화학(0.52%), POSCO(0.45%), 현대차(0.4%), 셀트리온(0.18%) 등은 강세를 보였다. 반면에 KB금융(-0.56%) 등은 하락마감했다.

한편 코스닥도 784.70포인트로 전일대비 3.29포인트(+0.42%)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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