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례면 주거취약 가구에 릴레이“희망드림 하우스”활동

[김천=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이 지난 8월 6일 지역사회인 김천시 지례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대상가구는 김천시 지례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지원 의뢰한 저소득 가구로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집으로, 공단 직원들이 도배 및 노후 전기시설을 개․보수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이날 봉사는 지난 7월 31일 실시한 주거환경개선 “희망드림하우스”사업의 일환으로 지례면 주거취약 2가구를 찾아가 방충망 교체, 가스렌지 교환, 집안 하수구 정비 등에 이은 릴레이 활동이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은 공단사업의 특성을 활용한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철도기술처 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공단 철도기술처 김성하 처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공단 사업특성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이에 도규익 지례면장은 “찌는 듯한 폭염에도 불구하고 우리 관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관계가 유지되기를 희망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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