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동암신협과 동암지역아동센터가 '협동경제 멘토링, 문화재 지킴이' 행사에 나섰다.

동암신협은 지난 31일 인천 강화도 강화향교에서 임직원과 동암지역아동센터 선생님 및 학생 30여 명과 함께 '협동경제 멘토링, 문화재 지킴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협 협동경제 멘토링은 신협과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취약계층 아동들의 멘토가 되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문화재 지킴이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며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재를 바로 알고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연중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유산을 알고, 배우고, 보호하자'는 주제로 강화향교와 옛 성현들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역사 문화 체험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동암신협 관계자는 "협동경제 멘토링 활동에 문화재 지킴이 프로그램을 함께 해 청소년들에게 금융경제 교육 뿐만 아니라 역사에 대한 교육도 되어 건강한 성장에 큰 이바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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