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소통창구 부족, 지방의 목소리 전달할 수 있는 최고위원 필요

[대전=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을 비롯한 더불어 민주당 소속 21명 전의원은 오는 8월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기호5번 황명선 논산시장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선언문에서는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중앙정치인이 당의 지도부 대부분을 차지하여 지방의 소통 창구가 부족하고, 민주당에서도 지방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황명선 최고위원이 필요하다”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8월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 중 국회의원이 아닌 유일한 후보는 황명선 후보뿐이며, 황명선 후보는 지방정부와 지방위원을 대표해 중앙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지방자치의 전문가로,“자치분권의 성공적인 정착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황명선 최고위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황명선 후보자는 지난 달 26일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에 소속돼 있는 전국 151개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단체장협의회장에 선출되어, 전국 지방정부를 대표해 최고위원에 출마했음을 밝힌바 있다.

민주당 전당대회는 오는 이달 8월 25일 서울 올림픽경기장에서 열리며 새로운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뽑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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