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슬 기자 = 배우 이덕화가 첫 등장부터 ‘불꽃 예능감’으로 ‘예체능’ 축구부의 감독을 맡았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54회에서는 이덕화가 ‘예체능’ 축구부의 감독으로 첫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이 날 이덕화는 ‘예체능’ 축구부와의 첫 만남부터 오버사이즈의 선글라스와 짐차 퍼레이드로 남다른 포스를 무한 폭발시키며 ‘불꽃 예능감’을 펼쳤다.

그는 특유의 능글 미소와 버터 보이스로 “‘예체능’ 축구부 감독을 맡게 됐다.

여러분의 덕화 인사드려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고, 첫 인사가 끝나기 무섭게 마치 한 마리 백조와 같은 우아한 볼 트래핑으로 다시 한 번 축구부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그는 “난 FIFA에서 지정 받은 감독이다”라는 센스 있는 멘트는 물론, 조기 축구 경력 37년과 연예인 축구팀 단장 경력 30년을 자랑하며 “아무리 따져봐도 (감독이) 나 밖에 없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대해 ‘예체능’ 제작진 측은 “이덕화와 ‘예체능’ 축구부의 만남은 환상궁합이었을 정도로 상상 이상이었다”면서 “그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반전 예능감’으로 촬영 현장을 폭소도가니로 만드는 등 ‘예체능’ 축구부 감독으로서 넘치는 카리스마와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처럼 카리스마에 예능감까지 완벽히 갖춘 채 ‘예체능’ 축구부와의 첫 만남을 웃음으로 초토화시킨 이덕화의 활약상은 화요일 밤 11시 20분 ‘우리동네 예체능’ 54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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