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황규식 = 서울대 의대, 연세대 치의대 학생 50여명이 송암 테니스장을 찾았다.

두 학교의 테니스동아리 학생들은 8월 5일~ 1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춘천에 머물며 테니스 전지훈련을 벌이고 있다.

공부하면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춘천 송암스포츠 타운을 선택한 것.

이들 학생들은 낮에는 테니스레슨을 받고 저녁에는 춘천지역 투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춘천시정부의 프로그램위주 스포츠마케팅에 따른 것이다.

시정부는 대회유치를 위한 스포츠마케팅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위주의 마케팅, 물과 육상스포츠를 접목한 융합형 프로그램도 벌이고 있다.

지난 2015,2016년에는 학급단위 수학여행단을 스포츠, 관광과 연결시키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편 송암스포츠타운에는 테니스장과 함께 축구장, 야구장, 실내빙상장, 인라인경기장, 족구장, 풋살장, 승마장, 국궁장, 각종 레저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출처=춘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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