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서 화재로 일가족 3명 중태…불길의 시작은 에어컨이었다
잠실서 화재로 일가족 3명 중태…불길의 시작은 에어컨이었다
  • 임서빈 기자
  • 승인 2018.08.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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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화상 등으로 의식 불명·3,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
▲사진=서울 송파소방서
▲사진=서울 송파소방서

[서울=내외뉴스통신] 임서빈 기자 = 아파트에서 불이 나 일가족이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3시 30분경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 이 모(50) 씨와 최 모(43) 씨, 이 모(15) 군이 의식을 잃었다.

이 씨와 최 씨 부부는 전신 2도 화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군도 전신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베란다와 연결된 방에서 자고 있던 큰딸 이 모(18) 양은 집이 1층인 것을 이용해 베란다를 통해서 건물 밖으로 빠져나와 화를 면했다.

이 사고로 인해 집 대부분이 불에 타거나 그을려 3,5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 있던 스탠드형 에어컨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yooyou@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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