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양보현 기자 = 내년도 최저임금 향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업자의 인건비 부담감은 더 높아진 듯 보인다.

2019년 최저임금이 8350원으로 확정되었고 올해 최저임금인 7530원도 주휴수당을 포함하면 실질적인 시급은 9000원 이상이라는 말도 함께 흘러나오고 있다.

이는 작은 사업장일수록 큰 부담감으로 다가올 것이며, 예비창업자의 경우 창업아이템이나 시장분석을 비롯해 인건비에 대한 걱정도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이 현 실정이다.

사업주들은 부담되는 인건비를 해결하기 위해 인원을 감축하거나, 무인시스템 등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스터디카페 온더데스크는 무인 스터디카페 시스템을 선보이며 예비창업자에게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온더데스크는 무인으로 스터디카페를 운영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시스템을 구축했다.

1세대 프리미엄 독서실로 이름을 알린 온더데스크는 지속적으로 창업 시장 내에서 차별화 전략을 선보인 바 있으며 무인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와 점주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키오스크를 통해 무인으로 운영되는 온더데스크의 무인 스터디카페는 IoT 기술력을 활용하고 있다.

해당 스터디카페를 찾아오는 이들은 키오스크를 활용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점주들은 매장에 관리자가 없어도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사용자는 사용기간이 만료되기 전 스마트폰 혹은 키오스크를 통해 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고 점주는 간단한 통계수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기능 조작도 매장 운영 관리프로그램을 활용해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다.

온더데스크 관계자는 “매장 하나가 가맹점주의 스마트폰에 들어가 있다고 보면 되며 어디서든 매장을 체크할 수 있기 때문에 인력을 고용하지 않아도 매장 관리가 가능하다”라고 말하며 “색다른 돌파구를 찾는 이들에게 무인시스템은 적합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관련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예비창업자에겐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온더데스크는 지속적으로 가맹점주를 모집하고 있으며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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