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 야채 등 음식 재료 직접 가정서 준비해야

[서울=내외뉴스통신] 천태운 기자 = 부영그룹이 무주덕유산리조트에 가족과 함께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셀프 그릴존'을 운영한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여름철 휴가를 맞아 가족들이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셀프 그릴존’을 마련한다고 10일 밝혔다.

셀프 그릴존은 서늘한 그늘이 되어줄 천막과 6인 테이블을 비롯해 그릴, 집게, 가위 등 바비큐 세트로 구성돼 있다. 가족들의 식성과 기호에 맞게 육류, 야채 등 음식 재료를 준비해 온가족들의 입맛을 당기는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부영그룹 측은 설명했다.

즉석에서 스모키한 바비큐들이 그릴에서 구워진다. 바비큐에 어울리는 청량한 맥주와도 잘 어울린다. 주류와 음료는 리조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셀프 그릴존은 매일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며 "접수는 현장에서도 가능하나 이용 고객이 많아 예약접수를 우선으로 받으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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