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폭염피해 농가를 찾아 생수 10,000병을 전달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9일 경기도 광명시 안터마을에 위치한 폭염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이대훈 은행장은 폭염피해를 입은 열무재배농가를 방문해 피해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금번 폭염으로 피해를 입은 주변 농가에 생수 10,000병을 전달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농작물 피해 등 농업인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며 "농협은행은 폭염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폭염 피해를 입은 농업인, 중소기업 및 주민들을 지원하기위해 농업인 및 주민을 대상으로 최고 1억원, 중소기업에는 최고 5억원까지 최대 1.0%p(농업인인 경우 1.6%p)의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해 신규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기존 대출은 만기연장과 이자 및 할부상환금 납입을 12개월간 유예하기로 했다.

ykr0719@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498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