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공학도 기업가 정신·창업의욕 고취

[광주=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 전남대학교 여성공학인재양성사업단(단장 전남대 한은미 교수, 이하 ‘WE-UP4.ㅇ사업단’)은 최근 서울 여의도 블록큐브에서 20명의 공학계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3박 4일간 ‘전남대학교 비즈니스 모델 캠프’를 실시했다.

비즈니스 모델캠프는 지식정보화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기업가 정신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발된 전남대 특화 프로그램이다.

세 번째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단계별 체계화된 창업교육과정을 통해 사업타당성에 대한 전문가 진단 및 아이디어 구체화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캠프에서는 청년 창업가의 성공전략, 스타트업 입문자를 위한 용어 강의와 사업타당성을 통해 학생들이 만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는 과정도 경험했다. 또 다양한 창업기관과 창업지원기관의 현장 견학도 곁들여졌다.

캠프에 참여한 나누리 전기공학과 학생은 “4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스타트업의 개념을 쉽게 알 수 있었다”며 참여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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