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나 노약자들에게 지속적이고 충분한 영양공급 수월해 회복 빨라져

[서울=내외뉴스통신] 송현정 기자 = 노약자나 환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충분하고도 지속적인 영양공급이 필수다. 신체에 공급되는 영양분은 최종적으로 저분자아미노산 형태를 띠게 되는데, 주사제 등의 일시적인 알부민 공급으로 인한 부작용을 없애고 천연성분을 통해 지속적이면서도 충분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천연 콩발효 복합아미노산을 개발했다고 국내 한 바이오기업이 13일 밝혔다. 

알부민을 구성하는 성분은 아미노산인데, 3대 완전식품 중에 유일한 식물성인 콩에 고분자 단백질 형태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콩발효율 8%의 식용가능한 한계치를 넘고자 하는 바이오 업계의 오랜 노력이 콩이 얼마나 가치있는 식품인지를 반증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천연 콩발효 복합아미노산은 콩알부민이라고도 불리는데, 무려 10년 간 김치유산균과 우유유산균의 교차융합발효기술로 1600여 번의 실험을 통해 세상에 빛을 보게 된 것으로 세계 최초로 식용수준의 콩발효율 80% 수준을 달성하여 세계적인 쾌거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트바이오틱스라는 이 물질은 콩을 저분자 아미노산으로 완전분해함으로써 대규모의 천연 L형 식물성 복합아미노산과 GABA나 천연 비타민, 천연 호르몬 성분 등 다양한 영양소를 복합적으로 제공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포스트바이오틱스 것파인은 혈관에 직접 주사되는 형태나 약 형태의 캡슐로 제공하는 것이 아닌 음식형태로 장을 통해 저분자 아미노산을 직접 흡수하도록 만들기 때문에 면역세포의 70% 정도가 모여 있다는 장점막세포를 장에서 직접 빠르게 재생하여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장의 유해균 감소 및 유익균을 증식시켜 장내세균총의 균형을 유지함으로써 장활동을 정상화시켜 변비나 설사가 심한 경우라도 눈에 띄는 편안한 배변활동이 가능하도록 작용한다. 이는 일반적으로 장활동이 나빠지는 노약자나 환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기능으로 평가된다.  

무엇보다도 음식과 같은 영양공급을 통해 장에서 직접 풍부한 영양의 흡수로 빠른 원기 회복 뿐만 아니라 회복된 기력이 지속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노약자나 환자들 본인들과 가족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스트바이오틱스 것파인의 핵심 기술은 총 17개의 특허 등록과 4개의 특허 출원으로 신뢰성과 기술을 충분히 인정받아 일본미노리병원, 한국에덴요양병원 등에 납품하며 많은 환자분들과 노인불들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서울대병원 등과도 장간활성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인들의 수명이 100세를 바라보는 가운데, 건강한 100세는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노약자나 환자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자신의 건강한 100세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한번쯤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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