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일 넷마블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55명을 대상으로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이 8회째 진행된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매년 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가족을 사옥으로 초대해 부모님의 직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게임을 통해 가족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넷마블 임직원 가족들은 맞춤화된 게임 산업 강의 및 직군 소개 등을 통해 게임 산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명예 사원증을 제작하고 칼라 점토를 활용해 클레이 자석을 만드는 프로그램이 임직원 자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장세윤 양은 "엄마 회사도 구경하고 함께 캐치마인드 문제도 풀어 즐거웠다"며 "특히 엄마와 클레이 자석을 만든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또, 임직원 최종미 씨는 "엄마가 일하는 자리도 보고 회사 이곳저곳 구경을 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아이와 저 모두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고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는 넷마블문화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견학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직원 가족분들이 게임 산업과 직무에 대해 알아보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며 "내 가족의 업무 특성과 근무 환경을 직접 체험해보는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이해가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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