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황규식 = 태백시는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의 ‘극기안전체험’, ‘재난안전체험’프로그램이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활동인증부의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국가가 청소년수련활동을 심사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은 심사 및 심의, 수시점검, 이행심사 확인 등 까다로운 인증절차를 거쳐 청소년활동인증위원회의 인증심의기준을 충족시켰다.

이로써 기존에 극기안전체험 제3772호와 재난안전체험 제3773호, 2개 부분에서 고유번호와 인증마크를 받아오던 것을 세분화하여, 총 6개 부분의 고유번호와 인증마크를 부여받았다.

6개 부분은 ▴극기안전체험 제07656호(초등학교), 제07658호(중학교), 제07657호(고등학교)▴재난안전체험 제07562호(초등학교), 제07653(중학교), 제07659호(고등학교) 등 이다.

안전체험관의 프로그램들은 안전한 환경과 전문적인 지도자를 갖춘 믿을만한 프로그램으로 국가 공인 된 셈이다.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3시간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교육‣재난안전체험 심폐소생술‣소화 피난체험‣챌린지모험체험‣평가와 마무리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관계자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 향상, 두려움 극복과 자신감 향상, 협동심 및 체력 함양, 입시위주의 교육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 해소 등을 목표로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 홈페이지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참여 기록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개인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참가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출처=태백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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