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보토코리아가 최근 쿡에어 5L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를 새롭게 출시했다.

2018년 주방가전 시장 동향에 따르면 에어프라이어의 판매량이 대폭 증가했다. 올해 여름철, 에어프라이어는 뜨거운 불 앞에서 조리하는 주부와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다이어트 식단을 고민하는 다이어터에게 불 없는 가전, 저칼로리 간식, 기름이 필요 없는 조리기구로 여름 가전으로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며 지난해 대비 250%의 매출 상승이 이루어졌다.

이에 에어프라이어의 시장 확대와 다양한 브랜드의 출범으로 에어프라이어 시장의 경쟁은 가속화되고 있다.

현재 출시된 에어프라이어 브랜드로는 대우, 롯데, 필립스, 보토코리아 등이 있으며, 이마트에서는 지난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보다 전력이 높은 일명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를 발매했고 대란으로까지 이어지며 현재까지 약 5만대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

보토코리아가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쿡에어 5L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는 기존의 에어프라이어 단점을 보완해 음식이 닿는 부분에 무볼트 일체형 제작 방식을 도입해 녹이 쓰는 문제를 해결했고, 내열 유리로 제작된 내부 투시창을 통해 조리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자동 전원 차단 기능 등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업체 관계자는 "닭 한 마리를 통째로 넣어 통닭 구이 또는 치킨을 튀기거나 생선을 넓게 펼쳐 넣어 생선구이를 하는 등 크고 넓은 5리터의 대용량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토코리아는 올해 초 출시한 쿡에어 3L(CookAir-3L)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이 입증된 브랜드로 주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어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브랜드 만족 지수 1위 등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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