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최일영 기자 = LED 비바츠 태권발레는 한국의 국기이자 올림픽종목으로서 동양문화를 대표하는 태권도와 서양문화인 발레의 만남과 대한민국이 디지털강국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아트테크' 기술이 접목되어 선보이는 새로운 형식의 발레 뮤지컬이다.

특히 주 타겟 연령층이 어린이 대상으로서 테디베어 캐릭터들이 발레와 태권도를 배워서 악당을 물리친다는 단순하면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로 어린이들이 더욱 몰입하여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신비하게 눈길을 끄는 LED발레와 함께 재생되는 미디어 영상극과 함께 태권도와 발레가 함께하는 즐거운 상상의 무대가 펼쳐진다.

용인문화재단은 8월 1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용인시여성회관에서 환상적인 빛의 앙상블 무대인 LED 비바츠 태권발레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 공연은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와 서양의 대표적 장르인 발레를 접목하고, 여기다 디지털강국의 면모를 보여주는 아트테크를 접목시킨 새로운 콘셉트의 아트포츠(artports) 융합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비바츠발레앙상블과 경희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화려한 무대를 펼치게 된다. 총연출은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 조윤혜 대표가 맡는다.

발레 + 태권도 + 아크로 + IT 미디어 + 애니메이션의 '아트포츠(artports)'로서 온 가족 댄스뮤지컬인 LED비바츠태권발레는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경쟁과 협력, 사랑과 우정 등 교훈이 담긴 이야기와 신비로운 영상, 고난도의 아크로바틱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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