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사상 유례없는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농협 시군지부를 통해 양수기와 농사용 펌프를 긴급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남농협은 양수기 70대와 펌프 115대 등 총185대의 농자재를 시군지부에 긴급 지원해 일선 농협에 즉시 배부했다.

또 폭염·가뭄피해 극복 긴급 무이자 자금 555억원을 편성해 일선 농축협에 지원했다.

이밖에도 농촌의 고령농업인들과 도서지역의 주민들이 겪는 생활식수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생필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충남농협은 당분간 큰 비소식이 없는 만큼 가뭄이 계속 이어질것에 대비해 가뭄 취약지역과 도서 산간지역 등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매일매일 피해상황을 점검 할 계획이다.

 

ki0051@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659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