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주)시앤컴퍼니의 코스메틱 브랜드 하프 문 아이즈(HME)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케이콘(KCON, KOREA CONVENTION) 2018 LA' 행사에 프로덕트(Product) 101 챌린지로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작은 기업판 프로듀스 101을 표방하여 성장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101개를 선정해 사업 역량 강화 교육과 유통망 확대 등 지원을 강화하여 최종 11개사를 선발하는 프로젝트로 판로지원 선정 기업 중 해외 진출에 적합한 기업으로 선정되어 'KCON 2018 LA'에 참여해 바이어 및 해외 소비자를 만날 기회를 제공받았다.
2012년부터 매년 열리는 'KCON'은 CJ ENM에서 진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K-Culture 페스티벌로 케이팝(K-Pop), K-드라마, K-무비 등의 문화 콘텐츠와 IT, 패션, 뷰티 등 '한류의 모든 것'을 테마로 한 행사로 올해 참가자는 약 10만 명에 육박했다.
이번 행사에 현장 이벤트로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가 제품 관련 OX퀴즈를 내어 우승자에게는 높은 판매율의 베스트 아이템으로 구성된 10만원 상당의 럭키 박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구독자 112만 명에 이르는 국내 최정상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A가 하프 문 아이즈(HME) 제품 관련 퀴즈를 담당하여 주목을 끌었다.
이승현 (주)시앤컴퍼니 대표는 "이번 KCON 2018 LA 행사를 통해 제품의 시장성을 사전에 테스트 해 볼 좋은 기회였으며 전년도 부스 참가와는 다르게 이번 프로덕트 101 챌린지 참가로 인해 함께 참여한 다양한 브랜드들의 반응도 같이 엿보여 한국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었다" 고 전했다.
현재 하프 문 아이즈(HME)는 전년도 KCON 2017 LA 참가 이후, 아마존을 통해 미국 세일즈에 적극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했고 뉴욕 소호의 명품 백화점 Saks Fifth Avenue(삭스 피브스 에비뉴) 팝업스토어에 입점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spa 브랜드 Forever21(포에버 21) 이 새롭게 선보인 뷰티 편집숍 Riley Rose(라일리 로즈)에 입점 확정된 상태로 미주 시장 진출에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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