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NH농협카드가 농촌사랑운동 확산을 위해 공익기금 5억 원을 후원했다.

NH농협카드(사장 이인기)는 16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농촌사랑운동 확산을 위해 NH농협카드 공익기금 5억 원을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

농촌사랑운동은 도시 소비자 및 각 기관·단체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 실천운동으로 농업인과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농 상생 운동을 말한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NEW 농촌사랑 체크카드'와 '농촌사랑클럽 체크카드' 이용액의 일정 비율을 NH농협은행에서 자체 적립해 조성한 공익기금이다. 이는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를 통해 △일사일촌 자매결연 추진 및 관리 △도농 교류 활동 지원사업 △농업·농촌문화 이해 교육 △학술행사 등 문화활동 지원사업 △농업인 행복 버스 운영 등 농촌사랑운동 활성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2008년부터 농촌사랑기금 적립을 통해 농촌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도시와 농촌의 행복한 상생을 위한 농촌사랑운동에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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