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졸업을 앞둔 국내 대학생, 취업 준비생, 직장인들은 현재의 자신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새로운 도전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영어권 국가로 취업을 하는 것을 들 수 있다.

해외 취업은 스펙을 쌓는것과 동시에 이민의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해외취업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별한 해외 커리어를 쌓아가는 것이 더욱 어려워진 가운데,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요리사, 셰프들을 위한 '2018 마스터 셰프 채용 박람회'가 개최된다.

호주 취업 법인 오즈커리어(OZCAREER)와 호주 글로벌 Hospitality Group 대표들이 내달 9월 12일(수)부터 3일간 '2018 호주 마스터 셰프 채용 인터뷰'를 서울 힐튼 호텔에서부터 시작한다. 사상 최초 호주를 대표하는 레스토랑 및 호텔, 리조트 업체 대표들이 직접 내한해 한국의 우수한 글로벌 요리사 인재 발굴에 앞장선다.

이번 한국 행사에서 합격한 영예의 마스터 셰프에게는 호주 정식 취업 비자의 기회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호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 산업국으로 요리사는 호주의 대표적인 장기 부족직업군에 속하며 오즈커리어의 파트너사인 100여개의 호주 Hospitality 대기업들은 호주내 구인이 어려운 전문 경력 요리사를 매년 300 명 이상 해외에서 발굴 및 채용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서울에서 9월 12일 1차 서류 합격한 지원자의 고용주 인터뷰 진행, 이에 통과한 지원자들은 13일 요리 기술 시연 평가를 갖게 되고, 이후 최종 합격자는 고용주로부터 고용 계약서와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TSS MLTSSL visa (Subclass 482) 호주 취업 비자를 지원받게 된다.

추가적으로 14일(금)에는 워홀러를 위한 호주 Hospitality 취업 설명회 & 채용 인터뷰 (셰프, 호텔/리조트 F&B, Front desk 등 10개 포지션)가 삼성역 하나은행 글로벌 센터에서 진행된다.

2018 마스터 셰프 채용 지원 포지션은 Chef가 주요 채용 직종이며 셰프로 채용된 요리사는 호주의 자유로운 라이프 스타일과 함께 그 분야 전문가로 성장 가능한 근무 환경에서 호주 셰프로서의 길을 걷게 된다. 취업자의 동반 자녀들 또한 호주의 교육을 이수하고 무공해 자연 환경과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마스터 셰프 채용 지원 자격은 글로벌 요리사로서의 충분한 역량과 자질이 있다면 지원 가능하지만 관련 학력 혹은 경력이 필요하며, 취업 비자 발급을 위한 영어 점수도 반드시 준비 되어야 한다. 자세한 자격 조건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오즈커리어는 교민기업 최초 Recruitment & Training 에이전시로, 6년간 약 2,400명의 호주 국내외 구직자를 위한 현지 기업과 한인 교민 기업의 인재 채용 및 포지션을 제공해 왔으며, 서울,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호주 AHRI (호주인적자원협회), RCSA (채용 및 컨설팅 서비스 협회) 정규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KOTRA 에서 진행하는 취업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인 구직자 대상으로 성공적인 호주 해외취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8년 한국 마스터 셰프 채용 박람회 사전 참가 신청 및 인터뷰 지원 상세 내용은 오즈커리어 홈페이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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