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황규식 = 완주군 상관면이 관내 역사와 문화를 집대성한 상관면지 편찬을 가속화하고 있다.

17일 상관면은 최근 상관면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추진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상관면지 편찬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상관면지 편찬 추진위원회는 위촉직 18명, 당연직 1명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까지 상관면의 역사와 문화를 집대성한 상관면지를 편찬하기로 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관내 마을 순회, 면담 등을 통한 철저한 사전조사와 현지조사를 통해 각종 향토자료를 수집하는 중요한 부분을 맡게 된다.

여기현 추진위원장은 “상관면지 편찬은 면민의 애향심을 높이고 후손에게 길이 물려줄 역사적 사업이다”며 “편찬 추진위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상관면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완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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