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지난 8월 17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신임 인천시당위원장 선출 등을 위한 정기대의원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25일 있을 당대표(후보 3인) 및 최고위원(후보 8인) 선출을 위한 후보자 인천 합동연설회도 함께 열렸다.
 

인천시당은 중앙당이 금일 8월 17일로 확정한 인천시당 정기대의원대회 소집을 위해 지난 8월 13일에 인천 대의원대회 개최를 공고했다. 또한 인천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인천시당위원장을 선출하도록 규정한 당규 제8호에 따라 지난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인천시당위원장 후보자를 공모했다.


공모 결과, 윤관석 후보자가 단독 출마하였고, 동 당규 제8호에 따라, 대의원대회 의결로 당선인을 결정하게 되었다. 이날 인천시당 정기대의원대회에는 투표권을 가진 인천시당 소속 전국대의원 713명 중 420명이 참석해 의결 정족수를 채웠고, 이성만 의장이 진행한 의결에 따라 윤관석 당선인이 신임 인천시당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윤관석 신임 인천시당 위원장 당선인은 수락 연설에서 "먼저 추대와 연임에 따른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이에 항상 무거운 책임감과 민심의 준엄함을 마음에 새기며 더욱 더 노력하겠다" 고 강조하며, "앞으로 시당위원장으로서 지역위원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인천광역시장과 지자체장, 시의원·구의원 등과의 네트워크도 활성화 하겠다.

또한 6.13 지방선거에서 확인된 '원팀 정신의 힘' 을 인천시당 발전의 동력으로 이어나가겠다" 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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