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만든 호남 최고수준 문화공연 축제

[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광주지역 청소년들이 만든 ‘광주청소년문화공연축제’가 지난 18일 황금동 57콘서트홀에서 700여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주 청소년 문화공연축제’는 광주 대표 청소년축제인 상상페스티벌의 핵심프로그램 중 하나로,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했다.

이번 축제에는 사전 신청한 총 35개 지역 청소년 공연팀 중 프로필, 동영상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 16개 팀이 참가해 디제잉 파티를 시작으로 댄스, 보컬, 힙합, 밴드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참가팀에는 전문팀의 멘토링, 프로필 사진 촬영, 공연 영상 등이 제공됐으며, 광주시와 주관 단체는 앞으로도 광주의 문화 인재들이 서로 교류하고 문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18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 본 행사는 오는 9월1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금남로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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