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아동인성교육원 인천교육팀은 평상시 잘 지켜지지 않는 가정 내 기본예절과 공공장소 및 단체생활에서의 지켜야 할 예절을 이론과 체험방식의 인성예절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 동안 경남 함양 다볕자연학교에서 진행된 캠프는 어린이들의 정서능력 함양에 초점을 맞춰 정서지능검사, 심리상담, 탈무드 자녀교육 및 야외에서 진행된 예절 스케빈져헌트, 담력체험 등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3일 동안 전해진 '진정한 효도는 부모님의 고마움을 발견하는 것이며, 효도의 시작은 평소 감사하다는 말하기에서 시작 된다' 는 강연과 '효 문양 만들기' 로 효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석한 권은정 학생은 "평소 부모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잊고 살았는데 탈무드 교육 중에 효를 배우면서 진짜 효도는 부모님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는 것이라는 강연을 듣게 되면서 부모님의 마음을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방학동안 스마트폰 게임을 하고 있을 텐데 밖에 나와 공도 차고 레크레이션을 하면서 게임 생각이 나지 않아서 좋았다" 며 "친구들이나 동생들과 사귐도 갖고 예절을 배우는 인성예절캠프에 다시 오고 싶다” 고 했다.


아동인성교육원은 미래의 행복한 리더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예절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교육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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