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기간 중 출퇴근 시간 제외 시간대 통행 전면 통제

[전남=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부주동 후광대로 옥암지하차도 시설물 보수보강공사를 추진에 따라 시간대로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20일 밝혔다.

목포시는 지난 2006년에 설치된 옥암지하차도는 지난해 정밀안전진단 결과 벽체 누수가 발견됨에 따라 옥암지하차도의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비 7,300만원을 투입해 연결부 방수, 유도배수시설 설치, 벽체 청소 등을 실시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옥암지하차도 650m 양방향 구간에 대해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고 전면 통제한다. 차량 서행 및 차선 운행에 혼선이 없도록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면서 “이번 보수보강공사로 옥암지하차도의 안전성을 향상해 도로교통 행정 서비스를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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