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회전 보행사고 위험지역에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대전=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대전 대덕경찰서 교통안전계(계장 김덕기)는 20일 대덕구 일대 교통시설물 점검 후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우회전 보행사고 발생·위험지역 13곳을 선정, 교통안전 시설물(주의표지)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설물을 설치한 13개 장소는 보행자 사고가 2회 이상 발생했거나, 사고 발생우려가 있는 지점으로 차량운전자에게 시인성이 좋은 고휘도반사판을 설치했다.

대덕서 김덕기 교통안전계장은 “앞으로도 보행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를 배려하는 교통질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7102@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794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