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최근 날이 갈수록 힘들어지는 국내의 어려운 취업난 속에 20대를 비롯한 30대의 많은 청년들이 취업의 문턱을 넘지 못해 좌절하고 있다.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와 각 기관은 해외취업을 장려하고 있으며 이에 많은 청년들 또한 고 스펙 해외취업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해외취업은 현재 국내의 취업시장에서 요구하는 고 스펙을 쌓는 좋은 기회이자 이민의 가능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의 차별화된 커리어를 쌓아가는 것이 더욱 어려워진 가운데, 해외 취업에 관심이 있는 요리사 및 셰프들을 위한 ‘2018 마스터 셰프 채용 박람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한국 청년들에게 해외 취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호주는 발전하는 관광산업으로 요식업과 Hospitality 산업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지만 인력난으로 인해 해외의 인재들로 충당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요리사 직업군은 한국과는 다르게 호주 내 부족 직업군으로서 전문 경력 요리사를 해마다 해외에서 발굴 및 채용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호주 취업 법인 오즈커리어(OZCAREER)에서 호주 글로벌 Hospitality Group 대표들을 초청해 오는 9월 12일부터(수)부터 3일간 ‘2018년 호주 마스터 셰프 채용 인터뷰’를 한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호주를 대표하는 호텔, 리조트, 레스토랑 HR 매니저들이 직접 내한해 한국의 우수한 인재들을 선별 및 채용하는 자리다. 채용 기간 동안 합격한 지원자들에게는 호주 정식 취업 비자(TSS)의 기회와 다양한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2018 마스터 셰프의 주요 채용 포지션은 셰프이며, 채용에 성공한 요리사는 기본 급여를 포함해 일과 삶이 분리된 아름다운 호주의 자연경관과 함께 셰프로서의 본인의 커리어를 쌓아 나갈 수 있게 된다. 또한, 취업자의 동반 자녀들 또한 영어권 국가인 호주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마스터 셰프 채용 지원 자격은 글로벌 요리사로서의 충분한 역량과 자질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지만, 해당 직종과 관련된 학력 혹은 경력이 필요하며 취업비자 발급을 위한 공인 영어 점수 또한 반드시 사전에 구비돼야 한다. 

한편, 오즈커리어는 호주전문 Recruitment&Training 에이전시로 6년간 약 2,400명의 호주 국내외 구직자를 위한 현지 기업의 인재 채용 및 포지션을 제공해 왔으며 서울,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호주 AHRI(호주인적자원협회), RCSA(채용 및 컨설팅 서비스 협회) 정규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매년 KOTRA에서 진행하는 취업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호주 해외 취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18년 한국 마스터 셰프 채용’ 박람회 사전 참가 및 인터뷰 지원 상세 내용은 카톡 ‘오즈커리어’ 및 오즈커리어 홈페이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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