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오! 에르베 튈레 색색깔깔展'이 7월 21일부터 10월 21일까지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오! 에르베 튈레 색색깔깔展'은 프랑스 최고의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창의예술가로 유명한 '에르베 튈레'의 아시아 첫 대규모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미공개작을 포함한 회화 작품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감성과 감각을 활용해 체험할 수 있는 복합예술 작품 △그림책이 현대미술과 만나 표현된 독창적 일러스트레이션 작품 △오브제와 영상작품 △아시아에서는 처음 공개되는 미국 전시 작품 △한국 전시만을 위해 한국에서 직접 창작한 작품 등 원본 작품 50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관람객들이 보고 듣고 만지는 등 오감으로 에르베 튈레의 작품을 느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색색깔깔 예술체험 프로그램 - 에르베 튈레 창의 예술 아틀리에'에서 체험 활동도 가능하다.

앞서 지난달 20일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에르베 튈레는 "아시아 첫 대규모 개인전을 한국에서 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자유로운 발상과 창의력을 기반으로 한 열린 예술을 지향하는 전시에 보내주시는 한국 팬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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