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24일 청양에서 영남권 5개공판장(부산,반여,창원,대구,북대구) 경매사를 초정해 충남농산물 판매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충남농산물 산지유통을 점검하고 영남권 농산물 출하확대를 위한 각계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충남농산물은 대부분 서울·수도권 출하가 집중되어 있어 부산, 대구 등 영남권 출하비율이 5% 이내로 전국적인 출하지역 다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충남농협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영남권에 우수농산물 공급을 약속하고 영남권 농협공판장을 통한 출하확대에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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