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재능 있는 아마추어 연극단체들의 공연이 시작된다, 제1회 드림시어터 '꿈' 연극제

아마추어 극단을 대상으로 하는 제1회 '꿈' 연극제가 상주 극단 '불' 주관으로 오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대학로 드림시어터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꿈' 연극제는 직장인 극단이나 주부 극단 등 아마추어 극단들이 공연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덜어주고 최고의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로 열린다.

공연 일정은 아래와 같다.

△각당복지재단 웰다잉 극단: 소풍가는 날(8월 27일) △묘사귀: 내조각, 네조각(8월 28일) △극단 괴물: 착한사랑 콤플렉스(8월 29일) △예술가집단 주류: 아 독 케어(8월 30일) △프로젝트팀 흥청망청: 가보면 찾으리(8월 31일) △점퍼즈: 보통날(9월 1~2일) △프로젝트팀 촌티: 불량빌라(9월 3일) △팀 212: 수인(9월 4일) △창작집단 실: 헤어드라이기(9월 5~6일) △창작집단 물고기: 메메모 - 더 롤플레잉 월드(9월 7일) △극단 무지개 연인들: 분장실(9월 8일) △극단 연애: 스물, 다섯(9월 9일) 

이번 연극제에서는 연출가들로 구성된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우수작품 선정, 앵콜 공연 기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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