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평생교육 전문기업 한국교육능력진흥원(대표 김종국)은 한국코딩아카데미에서 ‘2019년 코딩 방과후교사 강사 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코딩아카데미는 융합코딩지도사, 코딩드론지도사, IT창의융합지도사,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코딩강사를 전문적으로 양성하고 코딩지도사자격증을 발급하는 교육기관이다.

모집 대상은 코딩 과목으로 전향을 희망하는 현직 방과후교사, 현직 코딩강사 중 방과후교사를 희망하는 사람, 공교육 초등교사로 경력을 증빙할 수 있는 사람만 자격이 있다. 모집 기간은 9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이며, 선착순 100명에게 온·오프라인 무료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금번 선정된 수강생에게는 고급 코딩 과정인 ‘융합코딩지도사’ 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융합코딩지도사 과정은 한국코딩아카데미에서 자체 개발한 방과후 코딩교육 과정으로 스크래치를 기반으로 한 S4A프로그램과 아두이노, 초등교과교육과정을 연계한 교육과정이다. 초등방과후 1년 커리큘럼을 그대로 강사양성과정으로 구현한 온라인 강좌와 온라인 강좌의 보충교육 및 케이스 스터디 형태로 진행하는 오프라인 강의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이다. 

아울러 융합코딩 강의는 현직 코딩 방과후교사가 다년간의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개발한 커리큘럼으로 저학년과 고학년의 교육내용이 분리돼 전학년 대상 수업이 가능하며, 교구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강사가 직접 커리큘럼을 개발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학습주제로 3년 이상 수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스크래치, 엔트리 등 일반 코딩교육의 제한적인 부분을 뛰어넘어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은 물론 중학생, 고등학생까지도 무리없이 코딩강의가 가능한 커리큘럼이다.

회사 관계자는 “금번 프로젝트는 2019년 초등학교 코딩교육 의무화 시행을 앞두고 양질의 코딩방과후 교사가 부족한 교육 현장에 코딩강사 전문 양성기관인 한국코딩아카데미에서 코딩강사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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