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지난 23일, 판교 경기창조혁신센터에서 (주)씨비에이벤처스(대표 우광제)와  유니콘엔젤투자클럽(대표 김진아)이 공동주최한 '스타트업 인도 진출을 위한 밋업'이 성공리에 개최됐다.

(주)씨비에이벤처스(CBA Ventures) 우광제 대표는 “씨비에이벤처스는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엑셀러레이터로 글로벌 진출 엑셀러레이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인도를 포함한 세계 전역에 글로벌 비지니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 멘토링, 현지 사업화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향후 정기적인 밋업 행사를 통해 인도진출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BTN의 김은영 팀장은 인도에서 투자 진출 유형, 법인 설립을 위한 사전 준비 및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씨비에이벤처스 뭄바이 현지 심사역 데방 오자(Devang oza)가 근래의 디지탈 인도 정책과 스타트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 등 인도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해 훑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 본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정책과 다양한 프로그램의 활용에 대해 소개했다.

네트워킹의 시작은 다누온 김용태 대표의 인도 진출 경험담을 시작으로 참석자들과 패널들이 인도 진출과 관련하여 법인 설립 및 법적 환경, 진출 유망 분야 등에 대해 상당히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경험과 현황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인도 진출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들이 발표되었고, 발표 이후에는 별도의 세션을 질의 응답 및 네트워킹 시간으로 할당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의 관계자는 “향후 다양하고도 실질적인 주제를 가진 인도 진출 관련 밋업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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