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스스로를 가꾸는 남성을 일컫는 ‘그루밍족’은 우리 사회에서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남성도 꾸밀 줄 알아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남자피부관리나 패션을 전문으로 다루는 온라인 콘텐츠, 채널 또한 늘어나는 추세다.

실제로 과거 남자들은 세안 후 엄마, 아내, 동생이 쓰는 화장품을 바르거나 기초 스킨케어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빈번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양한 브랜드가 그루밍에 도움을 주는 남자화장품을 내놓고 있다.

이 가운데 천연화장품브랜드 라노아에서 디자인과 편의성을 갖춘 그루밍 아이템 포쉬레볼루션 남성화장품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라노아 포쉬레볼루션 기초 화장품은 ‘포쉬 레볼루션 부스팅 토너’, ‘포쉬 레볼루션 수딩 에멀젼’, ‘포쉬 레볼루션 리포밍 에센셜 크림’ 3종으로 출시됐다. 남자 스킨로션으로 구성된 2종과 에센셜 크림이 더해진 3종 구성 및 단품으로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해당 남자화장품은 피부과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잦은 면도나 술, 담배, 외부환경, 스트레스로 예민해진 모든 남성의 피부타입에 적합하다. 특히 에멀젼에는 식약처가 인정한 주름개선 기능성 성분인 아데노신, 에센셜 크림에는 아데노신과 더불어 미백 기능성 성분인 알부틴이 함유돼 피부영양을 공급한다.

또한 뚜껑이 없는 펌핑식 에어리스 용기를 사용해 뚜껑을 열고 닫는 것을 번거로워하는 이들도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남자 취향에 맞는 블랙 컬러 디자인 패키지를 내세워 남자친구 100일 선물, 1주년 선물, 아버지생신선물 등 활용도를 높였다.

최근 동아TV 예능 프로그램 ‘뷰티앤부티’에서 연예계 대표 그루밍족 브라이언이 직접 사용하는 제품으로 소개돼기도 했다. 

라노아 관계자는 “오직 남자만을 위한 포쉬레볼루션 스킨로션은 그 동안 집에 굴러다니는 화장품, 여성화장품을 사용해왔던 남성들을 위해 탄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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