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남산과 서울 성곽이 보이는 성북동 언덕에 위치한 전시공간 호텔이매지너리에서 색다른 전시가 개최된다.
전시 '해와 동쪽 달의 서쪽'이 8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호텔이매지너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영화감독 원창성과 미디어 아티스트 장보윤의 작품, 일러스트레이터 카이 닐센의 삽화 이미지들, '당신만을 위한 이야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본 전시의 안내인은 방문하는 손님에게 '해와 동쪽 달의 서쪽'이라는 노르웨이 동화를 들려주고 전시된 작가들의 작품을 매개로 오늘 당신에게 가장 적합한 이야기를 큐레이션한다.
이야기를 들려주는 가상의 호텔에서 당신만을 위한 말들로 이루어진 전시를 만나보길 기대한다.
ykr0719@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0457
양규리 기자
ykr0719@nb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