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일부터, K-클래식조직위원회와 예술비평가협회 시범 시행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예슬

K-클래식조직위원회와 예술비평가협회는 K-Classic의 고품격 브랜드 상품화를 위해 우수 단체 선정, ‘베스트 단체 및 아티스트를 위한 (Best Of K-Classic)’인증사업과, 뮤지션 개인 및 단체의 티켓 마케팅 지원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스스로 하기가 결코 쉽지 않은 티켓 마케팅을 다양한 인맥 활용과 네트워크 관리를 통해 회원의 체계적인 관리, 한정돤 관객 시장의 확대, 인센티브 제공 등의 고도의 마케팅 기술 개발을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의 공연 홍보 역시 잡지나 전단 배포의 소극적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를 인터넷 신문에 기사를 내고, 페이스북, 카톡 등 SNS 전달 방식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면 실시간 홍보, 고객의 접근성도 훨씬 용이하다.

탁계석 회장은 ‘가까운 일본에서 운전자없는 자율주행 택시가 상용화되고,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시스템 축구 해설가가 나와 축구 매니어 수억명을 대상으로 마케팅 하는 등 급변하는 제 4차 산업시대에 아티스트의 사회 적응 指數(지수)는 날이 갈수록 떨어진다며, 이로써 가중되는 활동 위축과 경제난 심화를 공공 지원만 쳐다 볼 수 없는 상황에 대한 자구책’이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브레인스토밍으로 代案(대안)을 찾아나서겠다고 했다.

아울러 K-Classic 작품 개발을 위한 작곡가 멘토링, 귀국 연주가의 적응력을 위한 진로 특강, 지역 공간 네트워크 연계, 우수 연주가 施賞(시상)으로 소비자인 관객이 보다 손쉽게 예술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식별력을 높이는 '인식 가치' 를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회원의 안정적인 확보가 마인드 개선없이는 한계가 있으므로 ‘삶과 문화복지’에 대한 캠페인도 함께 펼쳐나갈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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