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면, 환경지도자 정기회의 및 환경정화활동 실시

  

[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기자 = 경북 성주군 수륜면 28일 환경지도자협의회 정기회의를 갖고 매월 넷 째주 화요일로 지정된 수륜면 '클린성주의 날'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신규 환경지도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마을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과 마을별 쓰레기 배출일, 종량제 봉투 사용 등을 교육토록 홍보했디. 또 하반기 환경정화활동계획을 논의하면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수륜 만들기에 보다 앞장서기로 다짐 했다.

수륜면 환경지도자협의회 정기회의가 끝난 후 마을별 재활용 동네마당(13개소)으로 이동해 재활용동네마당 주변의 잡풀들을 제거하고 재활용품 분리작업도 실시했다.

여학연 수륜면 환경지도자협의회장은 "마을별 환경지도자가 모범을 보여 주민 스스로 종량제봉투를 사용하고 올바르게 쓰레기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주민 환경의식함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승환 수륜면장은 "수륜면은 가야산과 대가천을 가진 천혜의 고장으로 수련한 자연환경을 잘 보존해  후대에 물려주어야할 의무가 있으며 그것은 주민 스스로 지켜야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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