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 “중국 우선수위 아냐...당분간 협상 보류”
美재무 “중국 우선수위 아냐...당분간 협상 보류”
  • 이혜민 기자
  • 승인 2018.08.2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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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북미자유무역협상(NAFTA) 재협상에 힘써야 하기 때문에 중국과 협상은 일단 보류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AP통신)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북미자유무역협상(NAFTA) 재협상에 힘써야 하기 때문에 중국과 협상은 일단 보류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AP통신)

[서울=내외뉴스통신] 이혜민 기자 =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북미자유무역협상(NAFTA) 재협상에 힘써야 하기 때문에 중국과 협상은 일단 보류하고 있다"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28일(현지시간) 미 경제전문 매체 CNBC와 인터뷰에서 "현재 워싱턴의 우선순위는 멕시코와 캐나다, 유럽연합(EU)이다. 중국은 3순위”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전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은 중국과 협상할 시기가 아니다”고 말한 것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므누신 장관의 발언은 사실상 당분간 중국과 무역협상은 없을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미국 조야에서 무역전쟁의 전선이 너무 확대돼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한편 므누신 장관은 지난 주 워싱턴에서 열렸던 미중 차관급 무역협상과 관련, “우리가 바라는 것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콩)를 많이 사주는 것이 아니라 시장 접근 개선 등 구조적 변화”라며 “협상이 타결된 것은 없지만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hyemin.lee@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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