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코레일유통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복나눔N캠페인' 후원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 환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을 나섰다.

이번 후원은 공공기관으로써 소아암 등 희귀난치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치료비 지원 등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 및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코레일유통은 자체 PB브랜드인 '코레버' 상품과 역사내 커피전문 매장인 '카페스토리웨이' 등의 매출액 중 일부인 2,500만 원을 '행복나눔N캠페인'에 기부해 저소득층 아동 환자에 대한 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

후원금은 의료 및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걸쳐 전국 68개 병원 및 의료사회복지사의 추천을 받은 아동 환자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고자 전사적 나눔 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작지만 진심이 담긴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2010년부터 'N마크'가 부착된 제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의 일부를 '행복나눔N캠페인'에 기부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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