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외뉴스통신] 김종혁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오는 22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여성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여성구직자의 취업촉진과 구인업체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한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구인업체와 구직자간 현장 채용면접 외에도 구직기술 향상과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취업전문상담사의 1:1 맞춤형 취업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구인업체는 ㈜종이나라와 ㈜씨에스코리아 2개 기업으로, 생산직 총 4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종이나라(대표 정도헌)는 색종이와 투명풀, 만능본드, 클레이나라 등 문구 및 사무용품을 제조하는 문구전문업체로, 충주제1산업단지에 소재하고 있다.
대소원면에 본사를 둔 ㈜씨에스코리아(대표 이재현)는 육계도축 전문기업으로, 전국에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신정순 여성정책팀장은 “임신, 출산, 육아 및 가사분담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과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하고,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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